[굿모닝브리핑] 한미 관계 '굳히기' 들어가나...'중러 리스크'는 선명해져 / YTN

2023-04-23 68

4월 24일 월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은 어떤 소식을 다뤘는지짚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 정리해 왔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첫 번째 기사부터 보겠습니다. 오늘 윤석열 대통령이 방미를 위해서 떠납니다. 5박 7일 동안 떠나는데 미국에 한미안보동맹을 상징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네요.

[이현웅]
그렇습니다. 1953년 미국 의장대와 2023년 대한민국 의장대가 각각 성조기와 태극기를 들고 있는 모습의 외벽 광고물이 기사 1면에 실렸습니다. 대통령실과 국내 한 광고 업체가 제작한 이미지인데요. 이곳 뿐 아니라 백악관 인근 등 주요 도로에도 태극기와 성조기가 나란히 걸린 곳이 현재 많다고 합니다. 경향신문은 이번 방미가 미국과의 관계 굳히기 성격이 될 거라고 전망했는데요. 이번에 굳히기 단계에 들어가고 이어 5월 G7 정상회의 때 한미일 3국 협력 강화에 쐐기를 박는 그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봤습니다. 다만 이번 방미를 기점으로 리스크도 선명해진다고 했는데요. 중국과 러시아와의 복잡한 관계 설정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이르는 말이었습니다. 갈등을 완전히 피하긴 어렵겠지만 윤 대통령의 외교력이 변수가 될 수 있다고봤습니다.


다음으로 조선일보에 실린 사진도 보겠습니다. 백악관에서 현재 한미 정상회담 준비하는 모습인데 태극기를 지금 옮기고 있네요. 정상회담 이외에 눈에 띄는 일정들도 굉장히 많죠?

[이현웅]
먼저 제목에 나온 것처럼 한국전쟁 당시 미8군 사령관을 지낸 제임스 밴플리트 장군의 외손자 그리고 백선엽 장군의 장녀 등 한미 동맹을 상징하는 300여 명이 함께하는 오찬 자리가 있습니다. 제2연평해전 승전의 주역,천안함 전 함장, DMZ 목함 지뢰 부상자 등도 이 자리에 참석할 예정이고요. 오찬 진행자나 기념 공연자 등도모두 한미 동맹을 상징하는 인사로 구성된 점도 눈에 띄었습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가는 경제사절단 120여 명은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하게 되는데요. 미국과 함께 공급망, 기술 협력 강화 등을논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정상회담 비롯해서 여러 일정들 속에서 도출해낼 결과들을 좀 기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기사 보겠습니다. 중앙일보 1면인데 굉장히 크게 의대 블랙홀이라는 다섯 글자가 눈에 띕니다. 어떤 내용이죠?

[이현웅]
최근 지방 대학들과 ... (중략)

YTN 이현웅 (leehw11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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